Choi, Yoon-jeong
Choi, Yoon-jeong

lucidrop@gmail.com

Kim, donghyun
An, Mina
Kim, Ki-moon
Park, Ye-rang
Hahm, Min-jee
Yoon, Jin-kyoung
Lee, Seo-ki
Yoon, Yung-joon
Kim, Yong-chan
Park, Jeong-min
Lee, Kyung-won
Jung, Yoo-jung
Lee, Bomi
Jung, yong-chae
Jeong, Jae-yeon
Park, Jin-ah
Lee, Sun-min
Park, Min-hee
Kim, Jung-in
Kim, Hee-ryeong
Choi, Yoon-jeong
Kim, Hyun-woo
Yang, Jung-ae
Lim, Yong-hwan
Beck, Young-hoon
Works
Harmony of Hangeul & Hanja
Senior Project
My personal nutritionist
Motion Graphics
Different places, same word & taste
Motion Graphics
Movie Amelie title sequence
Motion Graphics
Madonna Frozen single CD jacket
Package Design
Dessert for you
Interaction Design
Music visualization
Interaction Design
EstSOFT AlYac magazine AD series
Advertising Design
Seoul bike path greengurum and its campaign
Identity Design
Harmony of Hangeul & Hanja
Abstract
탄생 기록을 가진 유일한 문자, 한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문자, 한글. 하지만, 세종대왕이 1446년 훈민정음을 반포 하였으나, 한문과 이두가 주를 이루었고, 1894년이 되어야 공문서에서 한글전용을 원칙으로 하는 정책을 규정하게 되었다. 그 이후에도 1945년부터 우리나라는 한글전용시대, 한자병용시대, 한자혼용시대, 다시 한글전용시대, 한자병용시대를 거쳐왔다. 1980년 후반부터 신문과 잡지가 한자를 쓰지 않기 시작하고, 90년대 초반부터 컴퓨터가 보급되며 한글전용시대라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현재에도 한글전용과 한자혼용을 주장하는 파가 나누어졌고, 광복 이래 계속된 이 논쟁을 ‘문자 전쟁’이라 부르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문제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어느 편도 아니지만, 세계 최고의 표음문자인 한글과 세계최고의 표의문자인 한자가 둘 다 우리나라에서 이용되고 있다는 것에 있어 문자 활용 여건에 있어 이상적인 나라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 두 문자에 관심을 두고 두 문자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보완해보고 우리나라에서 두 문자가 조화롭게 사용되기 위해 서체 디자인에 있어 여러가지를 실험해보고 생각해보았다.
프로젝트 #1 한글이 보이는 한자
한글전용을 주장하는 학파는 언어를 사용하는데 반드시 어원을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 한자를 섞어 쓴다면 문맹자의 비율이 높아질 것이고, 한자를 외우는 데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의 경제성이 없다고 주장한다. 반대로 국한문혼용을 주장하는 학파는 한국어 어휘의 70% 이상이 한자어이며, 한자를 사용하면 동음이의어의 구분이 용이하고, 한글로만 표기할 경우 정확한 의미를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동음이의어나 고사성어, 지명 같은 경우 한자를 봐야 그 뜻을 알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한자를 배우는 사람이 점점 줄어들어 한자로 써 놓았을 경우 읽을 수 있는 사람의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위와 같은 문제점들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기 위해 의미가 보이는 한글을 시작으로 여러 실험을 해보았고 결과적으로 한글이 보이는 한자, 즉 한자를 배우지 않아도 한자를 읽을 수 있는 한자를 만들어 보았다. 위 작업은 서울의 동 이름들에 적용시켜 본 예시이다. 우리나라의 지명은 대부분 한자를 갖고 있다. 한자를 보면 그 지명의 유래를 알 수 있다. 동 이름의 경우 아시아의 한자권 관광객이 많은 만큼 이것을 표지판에 적용시킨다면 한자를 아는 외국인과 한국인 모두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가훈과 동 이름에 적용시켜본 예 이외에도, 급훈이나 로고, 이름표, 한자 안에 한글을 색칠하며 한자의 음을 외울 수 있는 교육용 컨텐츠로도 활용 가능하리라고 본다.
프로젝트 #2 탈네모꼴 조합형 한자
한자는 한글과 달리 요구하는 문자 기호 수가 많다. 한자는 214개의 부수를 사용하여 만든 약 5만 개의 글자가 있다. 한자는 부수와 몇 개의 획으로 이루어진 보충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반면에 한글은 14개의 자음과 10개의 모음만 가지고 ‘모아쓰기’를 하며 여러 가지 소리를 표현할 수 있다. 또한, 기계화 과정에 들어서며 탈 네모꼴 조합형 한글의 장점이 두드러졌다. 탈 네모꼴 활자는 비록 한글 창제 원리와 맞지 않고 가독성이 좋지 않지만, 글자꼴 개발이 쉽고, 경제적이며 기계화가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한자는 폰트를 만드는 데 있어 시간과 노력이 다른 문자에 비해 몇 배를 들여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한글의 탈 네모꼴 활자의 장점을 받아들여 한자의 탈 네모꼴 조합형 활자를 만들어 보았다. [위 작업에서의 火(화)의 경우 두 타입 모두 디자인 해야 하지만 [작업 1]의 조합형 한자를 보면 같은 火(화)자를 사용하고 있다. 木(목), 口(구), 十(십), 月(월), 者(자)자 또한 마찬가지이다. 이렇게 된다면 디자인해야 하는 글자의 숫자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그 밑은 사자성어의 예이다. [
Process
한글의 조합형 활자에서는 자음과 모음을 기본으로 디자인하여, 한자도 부수를 기본으로 해보았으나 실패하고, [과정 1]에서 보이는 한자의 틀로 나누어 보는 게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하였다. 한자의 틀 안에서 공통으로 나뉠 수 있는 유닛이 [과정 2]의 정사각형, 가로, 세로 직사각형이었다. 그래서 한 자소를 이렇게 세 유닛으로 만들어 놓으면 조합형 한자가 가능하다. 다만, 세로형 직사각형을 한 유닛으로 만들 경우 [과정 3]과 같이 탈 네모꼴이 된다. 이전의 폰트의 경우 [과정 5]처럼 匕(비)자가 들어가는 글자에서 匕(비)자는 어느 글자에 들어가느냐에 따라 그 크기와 비례가 달라진다. 즉 같은 匕(비)자라도 그 글자에 맞게 조정을 해주어야 한다. 이는 사실 한글의 완성형 폰트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한자는 활자의 숫자가 더 많아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구한다. 이를 줄이기 위해 , 첫째. [과정 4]와 같이 匕(비)자는 세 유닛으로 디자인된다. 그리고 한자의 틀에 따라 정사각형과 가로, 세로 직사각형의 匕(비)자가 다른 유닛들과 조합된다. [
Process
형태의 경우 [과정 7]에서의 그리드 위에서의 세 가지 유닛을 조합하여 디자인하였다. [과정 8]과 같이 그리드를 될 수 있으면 가득 채우는 것을 지향한다. 그래야 조합이 되었을 때 [과정 9]와 같이 하나의 완성된 글자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
Output
[참고 1]에서의 火(화)의 경우 두 타입 모두 디자인 해야 하지만 [작업 1]의 조합형 한자를 보면 같은 火(화)자를 사용하고 있다. 木(목), 口(구), 十(십), 月(월), 者(자)자 또한 마찬가지이다. 이렇게 된다면 디자인해야 하는 글자의 숫자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이러한 시스템을 갖고 여러 한자를 만들어 보기 위해 랜덤 으로 매일 네이버의 오늘의 사자성어들을 만들어 보았다. [작업 2]와 [작업 3]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