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on, Yung-joon
Yoon, Yung-joon

seraphage@nate.com

Kim, Dong-hyun
An, Mina
Kim, Ki-moon
Park, Ye-rang
Hahm, Min-jee
Yoon, Jin-kyoung
Lee, Seo-ki
Yoon, Yung-joon
Kim, Yong-chan
Park, Jeong-min
Lee, Kyung-won
Jung, Yoo-jung
Lee, Bomi
Jung, Yong-chae
Jeong, Jae-yeon
Park, Jin-ah
Lee, Sun-min
Park, Min-hee
Kim, Jung-in
Kim, Hee-ryeong
Choi, Yoon-jeong
Kim, Hyun-woo
Yang, Jung-ae
Lim, Yong-hwan
Beck, Young-hoon
Works
Book for apartment
Senior Project
Surface display system for mobile phone
Motion Graphics
Metamorphosis
Motion Graphics
Loctite advertising
Advertising Design
Motion and sound visualization
Interaction Design
Colorful drive
Motion Graphics
Pabonche 360
Editorial Design
Breathe single CD package
Design for Communication
Thoughtful design
Motion Graphics
Ipod touch advertising
Advertising Design
Book for apartment
Abstract
아파트 책 프로젝트는 책을 둘러싼 세 주체, 저자, 디자이너, 독자의 관계에서 디자이너의 역할에 대한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제로 책을 둘러싼 담론은 주로 저자와 독자 사이에서만 이루어지며, 디자이너는 저자가 쓴 내용을 독자에게 전달하기만 할 뿐 그 과정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여겨지지 않는다. 디자이너는 책의 의미를 확장시켜 독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는 가설을 세우고, 이를 검증하기 위해 기호학을 도입하였다. 책을 하나의 기호로 본다면 책은 저자의 작성한 내용(1차 기호)을 디자이너가 메타언어의 수준에서 형식을 만든 확장된 기호(2차 기호)에 해당하며, 저자와 디자이너가 만든 확장된 기호를 다시 독자가 기호로 해석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아파트라는 주제를 선정하고, 이것을 디자이너가 해석해 어떤 결과물(책과 포스터)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실험해보고,결과물이 확장된 2차 기호로 작동하는지 검증을 한다.
책의 세 주체
책이 만들어지고 소비되는 과정에서 개입하는 주체는 저자, 디자이너, 독자이다. 독자는 저자에게 이야기를 저자는 독자에게 비평을 제공하며 많은 담론이 오가지만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디자이너는 생각만큼 그 역할이 드러나지 않는다.
디자이너의 역할
저자가 만든 내용은 하나의 기호이다. 문자라는 형식과 문자가 배열됨으로써 품게되는 의미가 내용에 해당해 하나의 기호가 만들어진다. 이것에 대해 디자이너는 형식을 만들게 되는데, 이것은 메타언어의 차원에서 이루어진다. 즉, 저자가 만든 기호를 내용삼아 거기에 맞는 책의 판형이나 레이아웃을 결정하게 됨으로써 확장된 기호를 만들어낸다. 즉, 독자는 저자와 디자이너가 만든 이 기호를 읽고 자신만의 기준으로 해석해 하나의 기호를 만드는 과정을 거치는데, 사실상 독자는 이 기호가 디자이너에 의해 확장되었음을 인식하지 못하게 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디자이너는 저자가 쓴 내용에 좀 더 적극적으로 개입할 필요가 있다.
흐름과 확장
아파트를 주제로 선정한 이유는 건축물이라는 점, 한국의 주거문화의 역사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 가장 대표적인 한국의 주거양식이라는 점에서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기존의 저술된 책을 바탕으로 컨텐츠를 재구성하였으며, 컨텐츠의 핵심을 크게 3가지로 정리했다. 첫째, 아파트는 필요에 의해 이식된 주거문화이며 둘째, 그것이 끊임없이 변화해오면서 성공한 주거문화가 되었다는 점이며 셋째, 수직적(고층아파트화)으로 수평적(신도심과 신도시)으로 의미론적으로 확장되었다는 점이다. 여기서 흐름과 확장이라는 두 키워드를 도출해냈으며 이를 가지고 책을 디자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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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았을 때의 책의 모습
Final Product
우선 흐름을 보여주기 위해 책의 내용을 문단 별로 나누어 가로로 배치하였다. 문단도 저자가 만든 하나의 의미단위이므로 이러한 배치를 통해 이를 좀 더 구조적으로 드러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이 흐름을 깨지 않기 위해 주석을 따로 모아 처리하지 않고 트레이싱지를 이용해 본문 위에 배치하였다. 주석을 찾기 위해 책을 앞뒤로 찾는 과정을 줄임으로써 끊김없이 책을 읽게 한다. 또한 이미지 자료들도 트레이싱지를 이용해 본문 위에 배치하였는데, 벡터 이미지 자료는 트레이싱지에 올리고 그 설명을 지면에 배치하고, 사진자료는 지면에 배치하고 설명을 트레이싱지에 올렸다. 이렇게 함으로써 자칫 지루해 질 수 있는 시선의 움직임을 좀 더 동적으로 만들고, 트레이싱지라는 레이어를 이용해 지면 위에서 수직적인 구조를 만들어낸다.
지면과 트레이싱지를 이용한 레이아웃
트레이싱지의 활용
지면의 레이아웃
사진자료와 본문 주석의 배치 방법
벡터 이미지의 배치 방법
벡터 이미지의 배치 방법
Final Product
확장을 보여주기 위해 책의 판형이 챕터가 진행될 때마다 커지도록 만들었다. 챕터는 4단계의 시기로 나누어져있고 아파트도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확장되어 왔기 때문에 확장의 의미를 적절하게 보여주면서 일종의 태그 역할을 해 정보의 검색을 빠르게 만들어준다. 또한 책 자체를 구조적으로 드러내면서 아파트에서 느낄 수 있는 구조적인 느낌을 전달하는 잇점도 가지게 된다.
챕터별로 크기가 다른 판형
쳅터 시작 부분
각 챕터의 서브타이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