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Commuter

이다경 Lee Dakyung

ME AND MYSELVES

현대인들은 대하는 상대에 따라 정체성이 다르고, 직장에서와 퇴근 후의 정체성도 다르며 일상생활과 SNS를 할 때의 정체성이 다른데요. 심지어 SNS에서는 동시에 여러 계정을 써가며 스스로의 모습을 이리저리 바꾼다고 합니다. 현시대에 살아가는 저 또한 이 말에 굉장히 공감하였습니다. 나 자신은 하나지만 다양한 정체성이 존재하는 "멀티페르소나 이다경"을 컨셉으로 Myself의 복수인 Myselves '여러 명의 나'를 이번 컬렉션에 표현해보았습니다. 다양한 정체성, 그리고 그 정체성들 사이에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하며 느껴지는 행복함과 편안함을 빅토리안 시대의 의복과 스포티함으로 함께 풀어보았습니다.
에디터 | 박신영, 이승연
포토 | 강상욱
영상 | 장윤우
모델 | 장한나, 송채운, 김다영
헤어 | 박창대
메이크업 | 서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