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은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은 디자이너
Communication Design

SRC(Stress Relief Corp.)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잡지 브랜드

Stress Relief Corp.

SRC는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여러분의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잡지 브랜드입니다.
매거진 <SRC>는 매월 스트레스를 푸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SRC issue no.1 (Feb 2021)


'Convenience store' Magazine + Meokpul kit!
편의점 음식으로 스트레스 풀기
[Meokpul kit 구성품]
Magazine SRC
13x18cm (B6) / Vellum paper 120g
X
Guilty-Free BIB
85x70cm Fabric printing
X
Kimchi Powder
In a 8cm Glass bottle
SRC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들과 그 사진들을 실어서
독자의 부정적인 감정 해소를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매거진입니다.
코로나 블루로 인해 확산된 우울감과 답답함, 그리고 스트레스를
쉽고 효율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매운 걸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이유?
보기만 해도 스트레스 풀리는 먹방
편의점 음식으로 감정을 이완시키는 방법들
우리가 몰랐던 음식에 관한 사실들

INDEX

Intro Welcome! & All about Cup Nuddle Spicy Taste
MZ Interview A Cup Nuddle girl & Beer boy
Alcoholic Drink #1 About Beer with Soda
Sweet Things Ice Cream & Chocolate
Src cut #1 Photograph with Convenience Store TMI
Alcoholic Drink #2 Convenience Store Cocktail Recipe
Src cut #2 Photograph with Survey
Short Writing Meaning to Us & Outro Information

QR code on Box

SRC Magazine Preview

Guilty-Free BIB

A bib that can be spilled while eating
(with contamination index)

SRC Application

과월 호 구매와 정기 구독이 가능한 매거진 앱

Bye, Stress!

'Eat and Relief'
SRC is a magazine brand that helps relieve stress.
Magazine <SRC> introduces ways to blow off steam.
ⓒ2021 SRC ALL RIGHTS RESERVED.
Brand Development Studio

Crispy Potee!

잘 부서지지만 열심히 살아나가는 감자칩 포티와 그 친구들

바삭한 포티 & 찹샤츄슈쇼

제가 소개할 캐릭터는, 가끔은 파사삭 깨지지만 열심히 살아나가는 우리를 닮은 감자칩입니다.

우리를 닮은 캐릭터의 필요성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정신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이 필요하다]

캐릭터를 제작하기에 앞서 현대인의 정신건강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20대 100명에게 미국신경정신의학회의 정신건강 테스트를 기반으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우울증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무려 과반수를 차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설문 결과를 기반으로 개인이 스스로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을
찾기 위한 수단으로 어떠한 프로덕트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게 되었고,
그 '무언가'가 우리들을 닮아 위로를 전달하는 캐릭터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캐릭터의 성격을 최대한 우리와 닮은 모습으로 설정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토대로
커스터머 져니 맵을 제작했습니다. 위의 표는 우울증을 겪어 본 경험이 있는
20대 대학생, 직장인 남녀 4명의 우울한 주말의 하루 일과를 조사한 결과입니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우울한 날은 정해진 일과 없이 시간을 보낸다]
[보통 침대에서 안 나오지만, 억지로 나오기도 한다]
[각자 좋아하는 방법으로 기분을 환기시킨다]
[믿는 사람과 있으면 우울감이 쉽게 풀리는 편]

"나를 공감해 주기보다는 나를 닮은 위로가 되는 캐릭터가 좋다."


그 후 조사 결과를 취합하여 어떠한 캐릭터와 감정을 표현할지 정리하였습니다.
제가 만들 캐릭터가 무엇을 공감해 줬으면 좋을지에 대한 인터뷰를 실시하였을 때,
'직접적으로 나타내기 보다, 귀여운 캐릭터를 이용하여 은유적으로' 표현해 주면
좋겠다는 의견을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캐릭터의 성격과 외형을 설정하게 되었습니다.

[20대 취향의 귀엽고 매력 있는] & [피곤하고, 예민하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잘 부서지는 [감자칩]에서 모티브를 따온 캐릭터

캐릭터 [포티]

이렇게 탄생한 감자칩 포티는 자기중심적인 'INTP 감자칩'입니다.
걸을 때마다 소금과 감자 가루가 떨어지고, 솔직하고 단순해서 감정 표현이 풍부합니다.
쉽게 즐거움과 슬픔에 빠지는 편이기도 합니다. 남을 잘 신경 쓰지는 않지만,
자신의 성취에 굉장히 민감해서 그런 부분에서 파사삭하고 부서지곤 합니다. 커피를 항상 달고 살며
평소 목욕하는 걸 아주 좋아합니다. (눅눅해지면 기분이 좋은 것 같아 보여요.)
[맛있는 걸 먹고 쉴 때는 진심으로 행복한]
[안 좋은 일이 있거나 분노할 때, 파사삭 깨지는]
[일을 하거나, 친구들과 만나며 평소를 살아가는]
포티는 이렇게 우리의 모습을 닮은 캐릭터입니다.
[포티의 소울 푸드, 부서지지 않기 위해 먹는 멸치]